인천공항세관(세관장 이대복)은 지난달 27~30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WCO(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관세청장회의를 지원한 인천공항세관 휴대품과 전경수 씨(36·오른쪽)를 '5월의 우리세관사랑상(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 24일 표창을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관세청이 의장국으로 개최한 최초 회의로 중국, 일본, 호주, ASEAN 등 WCO 아·태지역 관세청장, WCO 사무총장 등 아·태지역 관세행정 최고위급 인사 80여 명이 참석했다.

전 관세행정관은 이번 행사에서 전문 의전인력 및 대규모 국제행사 지원을 위해 자체 의전본부를 구성하고 상황별 액션 플랜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의전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성진기자 sjlee@i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