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현모

▲ 오는 30일 용인 정오의 문화디저트 공연에 출연하는 용인시민합창단.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10월 공연은 '용인시민합창단'과 '구현모'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용인 시민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민합창단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20대에서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60여명 단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휘자 이한수, 반주자 조원진과 '별', '탱고 아리랑'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현모는 TV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로, '위로의 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을 위로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구현모는 이번 무대에서 밴드와 함께 자작곡 '표현해줘'와 가요, 팝, 재즈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