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중국 텐진시 대표단과 우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텐진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범 시의회 의장은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산업 거점도시"라며 "인천시와 텐진시는 동북아시아 물류 거점으로 유사한 점이 많은 만큼 다방면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텐진시 대표단 관계자도 "대규모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양 도시가 도시계획 분야에서도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도시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인천시와 텐진시는 지난 1993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인천시의회도 2004년 텐진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텐진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범 시의회 의장은 "인천시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기반으로 하는 물류산업 거점도시"라며 "인천시와 텐진시는 동북아시아 물류 거점으로 유사한 점이 많은 만큼 다방면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텐진시 대표단 관계자도 "대규모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양 도시가 도시계획 분야에서도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만남이 양 도시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인천시와 텐진시는 지난 1993년 자매결연을 맺었다. 인천시의회도 2004년 텐진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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