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하며 소통·공감대 형성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는 지난 18일 신석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청소년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하는 청(靑)·중(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함께 풋살 운동을 하며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靑)·중(重) 프로젝트는 청소년 존중의 줄임말이다.

이날 풋살 경기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을 포함해 청소년 12명 등 총20명이 참여했다. 경기 후에는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친목을 도모했다.

학교전담경찰관 관계자는 "이번 풋살경기를 시작으로 관내 각 학교 학생들과 매월 1회 실시하는 등 청·중 프로젝트를 정례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