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현장경험 노하우 등 수록
여주시는 부동산 관련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부동산 관련 최일선 실무자의 현장경험 노하우 등이 수록된 '2019년 부동산중개업 상담사례집' 800부를 발간해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 205쪽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자에는 부동산중개업 민원업무처리, 공인중개사법 위반 행정처분절차, 진정민원 답변사례 등이 일관성과 통일성에 맞게 편성돼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작성했다.

엄경숙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책자 발간이 부동산 중개업무와 관련한 민원처리절차, 중개사고의 유형 및 판례 등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진 만큼 개업공인중개사의 자질향상 및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여 개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한 부동산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선진화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