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공원 CCTV 443대를 점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정보통신과와 공원녹지과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카메라, 함체 등 현장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한다.

또 관제 영상 및 비상벨의 정상 동작 여부 등을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점검 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내 공원 CCTV 108개소 443대다.

이번 점검이 완료되면 공원 내 흡연,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방지해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규석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점검은 공원녹지과와 정보통신과가 함께 실시하는 합동 점검이다. 현장과 도시통합운영센터 두 곳에서 실시간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해 부서 간 개별 운영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 등을 확인해 안전도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