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는 최근 용마터널에서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경찰, 터널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널화재 및 사고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구리 아천요금소에서 서울 사가정 방향 터널 내 차량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는 가상 상황 하에 이뤄졌다.
훈련 목표는 터널화재 관련 표준작전절차에 따라 관계기관 간 역할분담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한 피해의 최소화였다.
훈련은 신속한 상황전파와 제연 및 차량진입차단 설비 작동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활동에 중점을 두고 소방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활동, 잔해물 정리 및 2차사고 방지 등 사고수습, 강평 순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됐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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