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은 지난 14~18일 1주일간 농협중앙회로부터 신용·경제사업 및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축협 종합컨설팅은 농축협 사업 및 경영 전반에 대해 정밀 진단하고, 발전방향 제시를 통해 경영체질 개선 및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종합컨설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위한 별도의 전담반을 편성, 운영해 분기별로 점검을 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사후 관리평가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수 조합장은 "이번 종합컨설팅을 통해 임직원들이 과천농협을 좀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과천농협 임직원들은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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