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명시지부는 지난 17일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농부 가수로도 활동하는 김백근 광명농협 조합원의 가락골 논에서 콤바인을 이용한 벼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벼가 쓰러져 기계를 이용해 수확이 어려운 벼를 김판수 지부장과 직원들이 나서 직접 낫으로 베는 작업 등을 했다.
김판수 지부장과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 관계자들은 새참으로 막걸리 등을 먹으며 수확이 감소한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벼 수매 가격에 대한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부장은 "태풍 피해로 올해 벼 수확 감소가 예상되는 농업인의 마음을 위로하고 농촌 일손을 도와 농가 소득 증대에 조그만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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