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의정부에서 데뷔 40주년 콘서트를 연다.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정태춘&박은옥 부부의 콘서트 '날자, 오리배'가 26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데뷔 앨범 수록곡부터 신곡까지 음악 인생 40년간의 명곡을 부른다. 특히 포크 기타 연주와 함께 국악, 성악, 밴드와의 다양한 협연도 선보인다.
공연 당일엔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정태춘&박은옥 40주년 특별 전시회, 싸인회, 책자 판매 행사도 열린다.
예매와 관람 문의는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2)에 하면 된다.
/의정부=황신섭 기자 hs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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