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제271회 임시회를 오는 22~28일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124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 받을 계획이며 조례안 22건, 동의안 13건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현철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입지선정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광주시 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방세환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의회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임록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은채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소제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이다.
/광주=김창우 기자 kc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