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신공항하이웨이주식회사 임직원은 10월 17일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를 찾아 쌀 2,000kg을 기부하고, 부평역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신공항하이웨이(주) 임직원 20여명과 자원 봉사자 등이 참여해 무의탁 노인 등 약 350여명의 점심 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준비와 배식 및 설거지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2016년부터 매년 2회 사랑의 쌀 나눔 운동 본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해 왔다. 금년 상반기(5월 23일)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시행한 바 있다.

이날 급식 봉사에 직접 참여한 신공항하이웨이(주) 고지영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공항하이웨이(주)는 무료 급식 봉사 활동 외에,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 일손 돕기 봉사 활동,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을 통한 지역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겨울철 취약 계층 김장 지원, 지역 노인 경로잔치 지원, 인천시장애인체육대회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 및 학교 발전 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