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다양한 문화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세계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협약식을 갖고 서로 간의 정보 교류와 업무 협력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BIAF와 진조크루는 두 기관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며, 문화 프로그램 제공 및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협조하고 발전시킬 것을 협의했다.


 BIAF 최은영 홍보실 담당자는 "이번 진조크루와 MOU 체결을 통해 영화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IAF2019는 18~22일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