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지하철 노사 협상이 파업 돌입 직전 극적으로 타결된 16일 오전 군포시 금정역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비교적 한산한 가운데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지하철 노조 측이 마지막 교섭 끝에 총파업 돌입을 선언하면서 출근길 대란이 예상됐지만, 이날 오전 교섭이 재개되면서 파업 돌입 직전 협상이 타결됐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