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인천남동지구협의회(지부장 주영미)는 지난 15일 500만원 상당 백미 2000㎏를 남동구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사랑위원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고발 및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등 청소년 범죄 예방에 앞장서는 민간 봉사 단체다.

이번에 기탁된 10kg 백미 200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 복지시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된다.

주영미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범죄 없는 밝은 사회 구현을 위한 예방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