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결빙에 의한 지반침하, 시설물 파손 등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급수 설비 공사 시행승인은 반드시 다음달 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 기간 중단된 상수도 급수공사는 내년 2월 중순 접수 받아 3월 초부터 시행 가능해 신축 건물들의 준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는 주의를 당부했다.
 
상수도 급수공사는 수도시설과(031-481-3667)로 하면 된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