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정감사…붉은수돗물 비판
2년 만에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인천시 국정감사가 ‘붉은 수돗물’로 뒤덮였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부실대처와 잘못된 행정 관행이라는 지적을 쏟아냈습니다.

▲옹진군 '굴 폐사' 원인 캔다
인천 옹진군 섬 지역에서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굴 집단 폐사 원인이 처음으로 밝혀질 전망입니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온배수 배출로 인한 어족자원 피해를 조사하는 용역을 약 1년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잃은 팔루 아이들에 희망 배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지난 15일, 해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재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팔루 지역 초등학교에 인천 청소년들이 직접 포장한 학용품 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광역교통망 부담금 냈는데 '교통지옥'
정부가 오랜 기간 1·2기 신도시의 ‘출근길 교통지옥’을 사실상 방치하면서, 이미 분양가를 통해 광역교통망 개선 부담금을 낸 입주민들의 불만과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야생 멧돼지에서 또 돼지열병 검출
연천군 민간인 출입통제선 근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또 검출됐습니다. 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계속 남하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민간사업장 사고 소방당국 신고 의무화
경기도가 민간기업이 자체적으로 사고를 처리한 뒤 뒤늦게 통보하는 폐단을 막기 위한 조치로 민간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방당국에 신고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소방청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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