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권역 4개 거점별
생태도시 '2025 계획'
군포시는 자연·문화 중심의 새로운 도시 경관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생태도시 '2025 계획'
시는 최근 4개 권역·4개 거점별 경관 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2025 도시 경관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새로 마련된 경관계획을 바탕으로 자연과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문화생태도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4개 경관 권역은 중심시가지, 동부산업, 남부복합, 서부자연 등으로 지역 특성에 따른 경관 보전·관리·형성의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또 4개 경관 거점은 산림녹지(9개소), 수변(2개소), 시가지(9개소), 관문(7개소) 등으로 변화하는 경관 요소를 각종 자원 현황을 분석,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관련 공고를 게시했다.
이와함께 시는 수리산과 조화를 이루는 중심도시경관, 안양천이 살아 숨 쉬는 쾌적한 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활기찬 정주환경, 산과 호수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전원도시경관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전남식 기자 nscho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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