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동 통장단은 15일 과천은파교회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행복한 밥상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의 확산, 노인공경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통장단이 영양밥 한상차림, 과천은파교회는 식당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제공했다.
양경숙 중앙동 통장대표는 "어르신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과천=신소형 기자 ssh28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