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15일 경기·인천 지역에서 '왜 지역사회 통합돌봄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대한 과정 모니터링과 효과 분석을 통해 사업의 확산과 안착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인천 지역에는 부평, 안산, 남양주와 화성에서 선도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날은 인천 부평지사에서 토론회가 이뤄졌다. 공단의 지역사회 돌봄 과제 발굴 및 선도 사업 적극 참여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의 발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공단 경인본부는 이후 11월 안양, 12월 수원에서 순차적으로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종오 경인본부장은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 안착과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복지를 실행하기 위해 공단의 역할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kimh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