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노인회가 최근 어린이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사업으로 1·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는 사업이다. 수동면노인회와 줄기학교는 7년 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로당 어르신들과 줄기학교 학생들 40명이 함께 3·1운동 역사에 대한 생각을 듣고, 어르신들이 전하는 옛날이야기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