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인천대공원

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다음달 10일까지 인천대공원 산림치유센터 시민 참여프로그램과 연계한 '119소방안전체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 치유의 숲을 활용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행사다. 남동소방서는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더불어 가족 단위 즉석 119안전퀴즈 이벤트 코너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 함양에도 이바지하고자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산림치유행사와 함께하는 소·소·심 등 119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안전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