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 용유의용소방대는 15일 지역 내 홀몸노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유의용소방대원 23명은 쌀 10㎏ 12포와 라면 12박스 등을 용유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생필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병원 용유의용소방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이 기분 좋게 받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올해로 40년째인 봉사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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