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군·구 '인천시 쓰레기 정책' 합의
‘친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을 선언한 인천시가 10개 군·구와 매립지 확보, 폐기물 소각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발생지 처리 원칙’을 강조한 경기도와의 공동발표에 이어 정책 전환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인천시 국감 '붉은 수돗물' 집중 조명
오는 15일, 2년 만에 치러지는 이번 인천시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5월부터 약 100일간 인천 시민을 혼란에 빠뜨렸던 붉은 수돗물 문제가 집중 조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지검, 33년 만에 특수부 폐지
인천지역 토착 비리를 파헤쳐온 인천지검 특별수사부가 33년간의 수사를 마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앞으로 인천에서 벌어지는 대형 비리 사건의 수사 주체에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김포시의회, 돼지열병 결의문 채택
김포시의회가 지난 14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으로 인한 지역 내 돼지의 수매·살처분 결정에 따라, 정부에 해당 지역 양돈 농가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경찰, 언제까지 홀로 수사?
최근 화성 사건을 계기로 장기미제 등 해결이 어려운 사건에 ‘외부 전문가’를 투입하지 않는 경찰의 수사기법이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각계 전문가는 ‘전문 인력 없이 기존 수사 경찰만으로는 수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증언 보고서 발간
한국전쟁 전후 여주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들의 증언을 정리한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학살 등에 의해 희생된 민간인 수는 최소 수십만에서 최대 백만 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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