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코닉

[인천일보=조혁신 기자] 에이코닉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모델, 브랜드 디자이너 겸 디렉터, 디제이, 방송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류 모델테이너 주원대가 한국모델협회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다”며 “오는 10월 13일 개최되는 ‘2020 페이스오브코리아’의 MC로도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주원대는 2015년 데뷔,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에서 개성 넘치고 우월한 피지컬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서울패션위크의 송지오옴므, 디앤티도트, 바이브레이트, 그라피스트만지, 도조, 곽현주콜렉션 등 수많은 패션쇼에서 카리스마 있는 워킹을 보여주면서 패션모델계에서 영향력 있는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SGC슈퍼라이브’ 음원과 재즈그룹 비지엠포의 ‘벚꽃하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라이프 토크쇼 ‘뷰티로그’에서는 나르샤, 장재인과 함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아랍에 이르기까지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모델협회 관계자는 “모델로만 국한되지 않고 디자이너,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며, “항상 도전하는 주원대의 행보에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원대는 최근 디제이로도 변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편, ‘페이스오브코리아’는 주원대가 2016년 한국대표로 참가해 뉴스타상을 수상한 아시아 최대의 엘리트 패션모델대회 ‘페이스오브아시아’의 한국대표 선발전으로 10월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김도현 online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