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최종현(민주당·비례) 의원은 지난 1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rea Overseas Volunteers Association)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최종현(민주당·비례) 의원은 지난 11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Korea Overseas Volunteers Association) 대표단과 간담회를 진행해 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봉사단원연합회는 1992년 창립된 단체로 외교통상부 소속 해외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 협력단(KOICA)을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봉사단원들이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외교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는 해외봉사 활동의 경험을 살려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봉사정신의 함양과 우리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종현 의원은"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는 30년이란 축적된 해외 봉사경험을 지니고 있어 경기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에 기여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해외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민간의 자원봉사 역량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