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1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남(여)의용소방대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승현(더불어민주당·안산4) 부위원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에 관한 조례가 7월16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내 도의원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안전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승현 명예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안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정책 추진에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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