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와동 새마을회는 11일 사랑의 장학금 100만원을 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와동 새마을회는 매년 바자회를 펼쳐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한 기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주었으며, 지난 9월25일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민 와동장은 "행복한 와동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와동 새마을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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