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10일 지역 수출희망 내수·초보기업 모임인 글로벌퓨처스클럽 인천지회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신한산업㈜ 공현배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현장 혁신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사례인 ㈜연우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이해와 구축을 위한 노하우 공유, 현장시찰 등을 진행했다.

중진공이 결성한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수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184개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돼 전국적으로 55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인천지회는 화장품, 전기부품, 금형 제조업체 등 32개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으로 구성됐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