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등 9712가구
10월 셋째주 안양·인천·울산 등 전국 14개 단지에서 청약 열기를 이어간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14개 단지에서 9712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한다. 경기 안양시 '안양예술공원두산위브' 울산 동구 'KCC스위첸웰츠타워' 등이다.

먼저 안양예술공원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39~84㎡(이하 전용면적), 총 558가구 규모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39㎡ 9가구 △46㎡ 19가구 △59㎡ 67가구 △74㎡ 123가구 △84㎡ 32가구 등이며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KCC스위첸 웰츠타워는 울산 전하동 300-384 외 6필지, 280-3 외 5필지 일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59~84㎡, 총 635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60가구 △63㎡ 76가구 △74㎡ 96가구 △76㎡ 152가구 △84㎡ 251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에 있다. 입주는 1단지가 2022년 2월, 2단지가 2023년 4월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루원시티2차SK리더스뷰', 대전 중구 '목동더샵리슈빌' 등 10곳이 개관한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