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1일 남촌동 남촌1교에서 이강호 청장을 비롯한 최재현 남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개선 사업 준공식과 점등식 행사를 열었다. 그간 남촌1교는 남촌동 진입 주요 관문임에도 어둡고 정비가 되지 않았다. 주민들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이번 경관 사업으로 남촌1교는 LED조명과 '햇살가득 꽃피는 남촌'이란 환영의 메시지를 담은 문구가 들어서 밝고 환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이강호 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 사업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도시경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