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난 11일 연구원 배움터에서 '2019년 경기도 및 시·군 성평등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가연)은 지난 11일 연구원 배움터에서 '2019년 경기도 및 시·군 성평등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성평등정책을 내실화하고, 성평등위원회의 민관 협치 기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을 비롯해 도 및 시·군 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정혜원 박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가 '성평등위원회 기능과 역할'을 발제하고, 각 지역별 위원회 운영현안을 발표했다.

 
정정옥 연구원장은 "민선7기 경기도에서 강조되는 실질적 성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지역 성평등위원회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광역과 시·군, 민관을 연계하는 '성평등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