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매월 1회 찾아가는 희망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상담센터는 시청과 관련기관 직원들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복지, 정신건강, 법률, 안전, 취업 등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센터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오후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이달에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도읍 주은풍림아파트 관리동 2층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첫 상담을 벌인다.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법률홈닥터 변호사,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일자리센터, 동·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공도읍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각 분야별 상담과 연계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당일 참여해 상담 받으면 된다.

11월에는 아양주공1차 아파트, 12월에는 공도읍 주은청설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상담센터가 진행된다.

/안성=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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