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최근 하늘마을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하늘마을 공동육아나눔터는 논현동 LH4단지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용공간 105.86㎡에 대한 20년간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남동구에는 2012년 1월 만들어진 공동육아 나눔터가 평생학습관 2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하늘마을 공동육아나눔터가 두 번째인 셈이다. 구는 내년 구월1동과 서창2동행정복지센터에 나눔터를 추가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구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