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 활용 우수 시스템 소개

가천대학교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페루 보건부 원격 및 응급의료 담당 국장 등이 지난 8일 병원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릴리아나 마 페루 보건부 원격·회송·응급의료국장과 루이스 아세베도 콜롬비아 안티오카주립대 부학장은 기획재정부와 IDB(미주개발은행)가 주최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에 초청연자로 방한했다.

일행들은 한국의 원격의료와 인공지능 진료 등을 견학하고자 가천대 길병원을 이날 방문했다.

가천대 길병원 박동균 전산본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은 응급의료센터 1층에 위치한 원격의료센터, 본관 1층에 위치한 인공지능 암센터 등 첨단 기술을 진료에 활용하고 있는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시스템을 소개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