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무원과 군인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창전동 통장단에서도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ASF 확산 방지에 동참했다. 10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백사면 신대리와 조읍리등 2개 초소에 지난 7일부터 16명의 창전동 통장들이 평일에 2명씩 방역초소에 투입돼 마을을 오가는 차량에 분무소독과 가축운반 차량을 통제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