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장 방문...메이커 스페이스 예정지도 확인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이 8일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위원회 소관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방문은 임채덕 위원장과 김경희 부위원장, 김효상·송선영·엄정룡 의원이 참여해 '화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 예정지와 '화성 당성 정비 및 방문자센터 건립현장'을 확인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화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문화예술과로부터 추진계획을 청취한 뒤 사업예정지를 둘러보았다.

화성시 팔탄면 소재 로얄앤컴퍼니 사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예정인 '화성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은 제조업과 예술을 융합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오후에는 '화성 당성'으로 이동해 당성의 정비된 성곽길을 걸으며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오는 11월 개관 예정인 방문자센터를 점검했다.

임채덕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그 시대의 문화를 복원한다는 마음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복원하는 것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화성=이상필 기자 splee100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