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만큼은 닫혔던 공간까지 축제장으로
12일만큼은 닫혔던 공간까지 축제장으로
  • 장지혜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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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 맞이 … 아트센터인천 전면개방 공연
▲ 재즈 보컬리스트 최용민

▲ '앙상블 디토' 공연 모습. /인천일보 DB

아트센터인천이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12일 축제를 연다.

'원데이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이날 하루 동안 아트센터 콘서트홀을 비롯해 다목적홀, 리허설룸, 스튜디오 등 그동안 연주자나 관계자 외 출입이 어려웠던 공간까지 모두 개방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들은 클래식뿐만 아니라 크로스오버, 재즈, 동화 낭독극, 거리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주 무대인 2층 콘서트홀에서는 '앙상블 디토'와 '포르테 드 콰트로'의 공연이 준비됐다.
'앙상블 디토'는 그들의 베스트 레퍼토리인 '슈만 피아노 5중주와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에 한글 가사를 얹어 새롭게 탄생한 곡 '좋은 날'을 비롯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클래식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7층 다목적 홀에선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더할 재즈공연이 펼쳐진다. 재즈 브라스 밴드 '코듀로이'가 힘 있는 브라스 음색에 강한 비트의 힙합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최용민 재즈 프로젝트 밴드'는 정통 재즈와 대중들에게 친숙한 재즈 연주곡들로 가을 저녁을 낭만적인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지하1층 오케스트라 리허설룸에서 펼쳐지는 토크 콘서트 '피아니스트 엄마와 함께하는 유럽 음악도시 기행'은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의 음악도시들을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경험하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 동화낭독 음악극 '삼양동화-낭독으로 놀자'와 모노드라마 음악극 '오늘 하루', 거리 인형극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한 '원더랜드 숲속 놀이터', 인디밴드와 어쿠스틱 밴드가 함께하는 에너지 넘치는 버스킹 공연 등이 아트센터 곳곳에서 진행된다.

원데이 페스티벌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제외한 모든 공연이 무료다. 032-453-7700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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