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6명의 기부자가 나눔리더로, 2개 기업이 착한일터로 동시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7일 시청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착한일터의 엄동열 ㈜웰빙해피팜 대표이사, 소현숙 ㈜더블유에이치팜 대표이사와 나눔리더인 강봉석·김귀임·김상천·이미숙·김진수·장진수 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나눔리더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로,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또 착한일터란 기업의 임직원이 매월 약정한 기부금을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에는 7명의 나눔리더와 3곳의 착한일터가 지역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