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월드뮤직 '브런치콘서트'
▲ 싱어송라이터 하림. /사진제공=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10일 전당 소극장에서 '브런치콘서트 : 11시의 뉴트로, 하림X필스트링' 공연을 연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뮤지션 '하림'과 '필스트링'이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월드뮤직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출국', '난치병' 등의 노래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하림과 클래식을 베이스로 재즈와 컨트리, 탱고 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현악앙상블 필스트링(Phil String)이 출연해 자신들의 자작곡과 노래를 새로운 편성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11월 열리는 브런치 콘서트에서는 지난 4월 공연에서 큰 호응을 받은 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의 스핀오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티켓가격은 전선 2만5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31-230-3440.

/안상아 기자 asa88@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