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이후 창업자 대상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센터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가 함께 주최하는 '2019 인천시 지역혁신형 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 수준에서 시작해 아카데미를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 창업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다.

입상팀에게 시상과 함께 창업실 입주,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살리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난 5월1일 이후 창업한 신규창업가 및 예비창업자다.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역량, 비즈니스모델과 사회적가치를 평가하며 2019 사회적경제 통합아카데미 수료여부와 창업여부가 일부 평가에 반영된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는 "센터와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한 아이디어가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라며 "이와 같은 협력 사업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 032-725-3303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