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9일부터 2주간 배움의 숲 일대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기대 사회봉사단 소속 학생봉사단 하누리와 자발적 재학생 참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총괄을 맡은 산기대 사회봉사단 오재곤 부단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과 같은 캠페인을 통해 힘을 보탤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혁 하누리 학생단장은 "직접 우리 손으로 학교 일대를 청소하고 나니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학교 주변에서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날까지 계속해서 캠페인과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산기대는 클린 활동 주간을 지정해 지속해서 지역사회의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흥=김신섭 기자 s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