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기청정기 200대를 전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서구청 구금고로 선정된 하나은행은 서구청과 상생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으로 제시한 사업 중 하나인 공기청정기 보급을 통한 취약계층 공기질 향상을 위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총 4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흡기·신장·심장장애인 세대 및 호흡기 질환자가 있는 저소득 가정에 우선 전달된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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