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이재현)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전주공아파트 경로당과 '주민참여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관할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자 추진된다. 올 10~12월까지 지역 내 1개 마을을 정해 시범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주기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주민참여 유도, 마을 내 건강지도자 발굴 및 건강소모임 구성 등을 통해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