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중·고교생 대상 … 상상·발견 2개 분야
인천도시공사는 내달 15일까지 '인천도시재생 상상·발견 도시스케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인천시·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후원으로 진행된다.
응모대상별로 상상 도시스케치 부문, 발견 도시스케치 부문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인천시 관내 재학 중인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상 도시스케치 부문'은 '어른이 되면 살고 싶은 인천의 도시공간'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또 연령과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발견 도시스케치 부문'은 원도심의 매력이 살아있는 인천의 도시공간을 자유로운 표현방식으로 구성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원도심만이 갖고 있는 골목길, 주민공동체의 생활상, 인천의 역사적 흔적 등이 있다.
공모전 수상작에는 총 상금 2700만원과 표창장이 수여되며 공모전 참가자 선착순 2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도시재생·교육학 등 다양한 관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꾸려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11월25일 최종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작품은 인천시청 로비에 전시된다.
공모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 학생 및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시민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남동구 인주대로 914번길 42)에 방문접수나 우편접수 또는 이메일(iurc@imcd.co.kr)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iurc.or.kr)나 전화(032-260-5372~4))로 문의 가능하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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