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산곡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IBK 기업은행의 밥차를 지원받아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계탕과 과일 등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원 20여명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의 밥차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청천1동과 부평2동 등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