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는 이희창 의장이 제4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일보가 주최한 시상식은 올해 4회째로 통일부문과 사회갈등 해소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단체와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이 의장은 다양한 의정활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통일 준비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주민과 함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세미나와 교육 등에 적극 나서며 통일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그는 "한반도 통일과 평화, 화합을 염원하는 접경 지역 시민들의 열망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남북 교류와 협력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