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이 뉴스레터 창간호를 발간했다.

가천박물관과 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는 재단은 각종행사와 공연, 전시, 교육 등의 소식을 전파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제작키로 했다.

이번 창간호에는 인천 유일의 국보를 소장하고 있는 박물관 유물과 '가천박물관 과거시험' 등 재단 행사 내용이 담겼다. 앞으로 월 1회 발행한다.

윤성태 가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단은 1991년 박애·봉사·애국이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재단에서 가꿔온 문화 결실을 뉴스레터를 통해 시민들과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