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는 1일 홍성군과 결성극단과 홍성군 결성면 복지회관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및 결성극단 창단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결성극단 창단 ▲극단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에 대해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원칙으로 협조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섭 기획처장은 “홍성군의 행정구역 역사가 결성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그 역사와 전통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며 “지역적 가치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결성극단 창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단 창단에 청운대가 함께하며, 뮤지컬학과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학과가 참여해 지속적으로 작품활동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우종 총장을 대신해 조현섭 기획처장이 참여했으며, 홍성군 김윤호 건설교통과장을 비롯해 청운대 교수, 결성극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