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지난 30일 경기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호텔에서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최소화, 중견기업 가업승계 지원제도 완화, 납세기업 친화적 조세행정 실현 등 경기북부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최정욱 인천국세청장은 "의정부, 양주, 동두천, 연천 등 경기북부지연은 패션과 섬유를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가 있는 곳으로 세정측면에서 중요한 곳"이라며 "앞으로 더욱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다 나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세자 친화적 세정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